중랑구 산책로 봉화산 둘레길 신내9단지에서 5분!

안녕하세요. 인포케이엠입니다. 

요즘 비가 자주 오더니 어느덧 가을 날씨가 되었습니다. 날씨는 좀 쌀쌀해 졌지만 하늘은 저렇게나 맑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중랑구의 가벼운 산책로 봉화산 둘레길에 대해서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봉화산은 6호선 봉화산역에 내려서 아파트단지를 지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신내9단지에 살고있어서 걸어서 5분이면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산'이라고해서 힘들진 않을까 살짝 두렵기도 했었는데 길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숲이 울창한 평지를 걷는 느낌이었습니다. 길 곳곳에 낙엽이 떨어져 있는 것이 가을냄새가 물씬 나는것 같습니다. ^^

 

 

1차 전망대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인데도 신내동의 아파트단지가 훤히 보입니다.

 

봉화산 정상

봉화산 정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행히 구름한점 없이 맑은날 올라가서 예쁜사진 건졌네요. ㅎㅎ

남산타워도 볼수 있고, 북한산, 롯데타워 다 보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뷰가 좋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아니 시간을 내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흐린 봉화산 정상

날이 흐렸을때도 한번 올라가 보았습니다. 막힌것 없이 다 보여서 흐려도 가슴이 탁 트이네요 ^^

 

 

중랑구청쪽 입구에는 이런 표지판도 있으니 산책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도 있어서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이곳에 주차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차량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9단지에서 시작해서 봉화산 정산까지 30~3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내려오는데도 30분 정도면 충분히 내려옵니다. 산이라고 해서 겁먹지 마시고 공원간다 생각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왕복 1시간이면 딱 좋은 산책코스 아닌가 싶습니다. ^^ 요즘같이 야외활동이 두려운 코로나19 시국에 가까운 봉화산에 올라가서 산책한번씩 해보시는거 어떨까요?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