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화도 '조양방직' 방문 후기

일상

by 인포케이엠 2021. 6. 21. 09:32

본문

반응형
이번주말에는 강화도 이색카페
'조양방직'을 다녀왔습니다!

주변이 너무 평범한 시골 읍내 같은 느낌이라서

처음에는 길을 잘못 들었나 하는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ㄷㄷ

 

입구의 느낌도 시골 철물점 느낌이 나네요.

 

여느 관광지처럼 주문을 하지 않으면

입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입장료 대신이라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카페 주변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망한곳인가 했는데

입구부터 놀이공원 못지 않은 인파가 모여있습니다.

 

역시나 커피값은... ㅋㅋㅋ

많이 비싼편이네요 ㅎㅎ

입장료 내는 셈치고 생각안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케익은 프랑스산 어쩌고.. 유기농 이라는데

종류도 많이 없고 그렇게 먹고 싶은 비쥬얼은 아니여서 패스!

 

카운터도 뭔가 평범하진 않습니다.

장식품들이 골동품 느낌이 많이 나는데

가보진 않았지만.. 유럽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양쪽에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장식품들이 많아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림들이 있는 골목(?)길을 지나고 나면

드디어 카페 내부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엄청 넓습니다.

 

자리마다 장식품들이 있는데

우리는 저 고양이 한쌍이 너무 귀여서 이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화장실 안쪽에도 볼거리가 있으니

꼭 들러서 볼일을 보지 않더라도 구경하고 가길 추천합니다 ㅋㅋ

 

나가는 길에 별관 건물이 있는데

TV에서 보던 일제시대 건물양식 느낌이 나네요.

 

카페가 아니라 박물관에 온 느낌입니다.

 

강화도 여행을 하면서 한번쯤 들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카페 전체가 포토존 느낌이라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